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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전기울타리 '전수조사 추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광열기자 송고시간 2022-07-29 17:38

군내 설치된 전기울타리 모습./사진제공=보은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광열 기자] 보은군은 최근 인근 군에서 전기울타리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전기울타리 시설의 이용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미 설치된 전기울타리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전기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시설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최근 10년 이내(2012~2021년) 보은군 전역에 설치된 전력 공급용 울타리로 총 107개소이며 이중 전기울타리가 105개소, 태양광울타리는 2개소이다.

군은 해당농가에 사전 안내문 발송과 더불어 읍.면 행정복자샌터를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절연변압기(AC 220V→DC 12V)와 전원차단기(누전차단기)’ 미부착 등 불법 개조 시설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조치와 함께 미이행 시는 관계기관인 한전에 통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은 위험하게 만들어진 전기울타리를 발견할 경우 군청 환경위생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인근 군에서 전기울타기 사고가 발생해 안전관리 대책이 요구되고 있으며,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전기울타리를 설치했다면 자진 신고 후 철거하거나 인증된 업체를 통해 안전장치를 설치한 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jinli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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