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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기초군사교육단, 학군부사관후보생 합동 입단식 거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22-07-31 06:28

29일 해군 교육사령부 종합교육관에서 해군 학군부사관후보생들이 수료∙입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승연 하사)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2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통해 민간인 신분에서 정식 학군부사관후보생 신분으로 거듭나

해군 기초군사교육단은 29일 교육사령부 종합교육관에서 학군부사관후보생 총 76명을 대상으로 하계 입영교육 수료∙합동 입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학군부사관후보생 입단식은 대학별 학군단에서 자체행사로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학군부사관후보생들의 자긍심 고양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기초군사훈련 종료 직후 교육사에서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하계 입영교육은 총 76명의 1, 2년차 후보생들이 수료했으며, 그 중 55명의 1년차 후보생들은 민간인 신분에서 정식 학군부사관후보생 신분으로 거듭났다.

특히 올해 3월 대림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이 창설된 이후 처음으로 대림대 학군부사관후보생 29명이 해군의 일원으로 입단했다.

수료∙입단식은 개식사(開式辭), 국민의례, 수료 신고, 입단 신고, 학년장(學年狀) 수여, 입단 선서, 성적 우수자 포상, 해군가 제창, 폐식사(閉式辭)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군내 유입차단을 위해 대림대학교 총장를 비롯한 최소한의 주요관계자만을 초청해 입단식을 진행했다.

학군부사관후보생 기초군사훈련 교육생들은 7월18일 입영 후 2주간의 교육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전투 행군, IBS(IBS · Inflatable Boat Small, 소형고무보트) 훈련, 소화(消火)∙방수(防水) 실습, 전투 수영 등 강한 기초군사훈련을 통해 정예 학군부사관후보생으로 거듭났다.

학군부사관후보생은 2년간의 교내교육과 9주간의 부대 입영교육을 통해 학군부사관으로 임관한다.
 
29일 해군 교육사령부 종합교육관에서 연제영 해군 기초군사교육단장 직무대리(중앙)와 황운광 대림대학교 총장(오른쪽)이 김지훈 대림대학교 해군 학군부사관후보생에게 학년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강승연 하사)

황운광 대림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해군에 훈련받으러 출발하는 후보생 여러분을 환송할 때 보았던 모습과 비교해서 훨씬 늠름한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걱정이 한 순간에 사라지고 든든하다”며 “해군 학군부사관 과정은 학교생활과 입영훈련을 반복하며, 여러 차례 스스로를 담금질하기 때문에 해군 간부로 더욱더 견고하게 변모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연제영 해군 기초군사교육단장 직무대리(대령)는 “이번 수료∙입단식은 학군부사관후보생의 자긍심 고양을 위해 합동으로 추진했다”며 “이순신 제독의 선승구전(先勝求戰)의 자세를 본받아 학교에 돌아가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꾸준한 체력관리와 자기계발에 힘써 동계입영 시에는 더욱 성장한 후보생들을 마주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s112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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