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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하이안시 소재 한 은행에서 직원이 달러를 세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올 상반기 중국 위안화와 외화로 발급한 대출 규모가 1조 8천200억 위안(약 352조3천15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9일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역내 위안화 대출잔액은 6천 212억 위안(120조2천5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천 41억 위안(20조1천516억원) 늘었다.
올 상반기 국가개발은행은 인프라 건설에 지원을 확대했다. 은행은 에너지·교통·수리·지하 종합 파이프라인 등 인프라에 대한 장기신용대출 지원을 강화하고, 인프라에 대한 중장기 대출금으로 6천 557억 위안(126조9천304억원)을 지급하고, '국가개발 인프라기금'의 1차 프로젝트를 집행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