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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흘 만에 코로나19 재확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08-01 07:0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팍스로비드(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발견되는 재발 사례"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백악관 관저에서 머물며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복용해 왔다. 2번의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모두 4차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그는 만 7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경미한 증상을 보인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무증상인 상태로, 최초 확진 때처럼 격리 중 집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의 재확진으로 31일 예정된 윌밍턴 및 내달 2일 미시간 방문은 취소됐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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