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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과수 돌발해충 예찰·방제 철저 당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08-01 12:28

삼척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삼척시는 지난달부터 지역 산간지 인근 농경지를 중심으로 돌발해충이 출몰하여 각종 과수류에 피해를 주고 있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은 5~6월에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을 하는데 약충은 잎을 갉아 먹거나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통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며, 성충은 어린 가지 속에 알을 낳아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고 열매가 달릴 가지를 손상시켜 농가에 크게 피해를 입힌다.
 
방제방법으로는 알이 부화하기 전에는 알무더기가 있는 가지를 잘라 제거하고 약충기부터 성충기까지는 해충별 등록된 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하고 약제방제는 이동성이 약한 부화 초기에 방제를 해야 효과가 있다.
 
삼척시는 돌발해충 예방 및 사전방제를 위해 약충 발생시기인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읍면동 순회교육을 5회 2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33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돌발해충 약제(2종 4,715개)를 농가에 공급하였다.
 
시 관계자는 “온난화 등 농업환경 변화로 인해 돌발해충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배부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등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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