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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영월에서 서울 관악구 청소년 대상 지역연계 진로캠프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08-01 12:33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영월에서 서울 관악구 청소년 대상 지역연계 진로캠프 운영./사진제공=영월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관악구 청소년이 영월을 방문하는 ‘청소년 진로캠프 진로원정대’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서울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가 협력하여 도‧농 간 문화교육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영월지역 내 레저산업분야, 엔터테인먼트분야, 문화예술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탐방과 진로체험 내용으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특히, 캠프를 통해 처음 영월을 방문한 중학생들이 제2의 영월시민이 되기를 기대하며 ‘영월에서 직업인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관계인구 확장을 위한 전문직업인특강 시간을 마련했다.

고향으로 돌아온 문화기획자 김경희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장, 귀촌 2년 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홍석진 비우다홍선생 대표, 개발도상국 협력분야 국제개발전문가 안진희 KOICA글로벌인재교육원 기획관이 영월에서 행복한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삶, 재능을 살려 지역에 정착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다양한 꿈을 갖기를 응원했다.
 
캠프를 참여한 관악중학교 3학년 김모군은 “강원도 영월에 처음 와봤는데 서울과는 다른 편안한 느낌이 있고 우영우 천문대(별마로천문대)를 방문해서 너무 좋았다.”며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직업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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