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음악 방송을 접수 중이다.
에이티즈는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지난 29일 발매한 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 1 : MOVEMENT)’를 소개했다.
무대에 앞서 에이티즈는 “에이티즈가 오늘 보여드릴 ‘게릴라(Guerrilla)’ 무대는 잘 부르고, 잘 추고, 잘생긴 무대를 준비했다. Enjoy our song, Guerrilla”라며 글로벌 팬들을 위한 소감을 전했다.
컴백 무대 첫 번째로 앨범 수록곡 ‘섹터 1(Sector 1)’을 준비한 에이티즈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 탄탄한 라이브 실력까지 모두 잡아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어 타이틀곡 ‘게릴라’ 무대를 위해 다시 등장한 이들은 레드 포인트 의상만큼이나 강렬한 무대로 ‘퍼포먼스 맛집’의 저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바쁜 활동 와중에도 빛나는 외모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날 에이티즈는 무대 효과로 티징 콘텐츠부터 ‘게릴라’ 뮤직비디오까지 중요한 오브제로 활용되었던 ‘브레이크 더 월(BREAK THE WALL)’ 전단지를 뿌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에이티즈는 이번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를 통해 써클차트 주간 앨범차트 1위(집계 기준 7월 24일~30일) 및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부문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누적 판매량 85만 장을 돌파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게릴라’는 최근 24시간 내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차트의 정상에 오르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벌써 2000만을 목전에 두고 있어 글로벌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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