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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김상민 교수 김제소방서 지도의사 위촉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창윤기자 송고시간 2022-08-05 11:56

2년간 구급대원의 구급활동 평가 및 교육...구급서비스 품질개선 활동 진행
전북대병원 김상민 교수 김제소방서 지도의사 위촉./사진제공=전북대병원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응급의학과 김상민 교수(사진)가 전북 김제소방서 지도의사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김제소방서 지도의사로 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구급대원의 구급활동 평가와 교육을 통해 전라북도 소방의 구급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전 과정의 응급처치에 대한 평가와 구급서비스의 품질관리, 응급의료 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에 대한 교육과 자문활동을 포함하여 구급대원의 감염관리와 응급의료 체계 개선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서 각 소방서는 구급서비스의 품질 강화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구급지도의사를 위촉하도록 되어있다.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는 이번에 김제소방서로 위촉된 김상민 교수 외에도 윤재철(완주 소방서)· 김소은(전주 덕진소방서)·오태환(장수 소방서) 교수가 지역사회 각 소방서의 지도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제소방서에 소속된 총 45명의 구급대원의 지도의사로 활동하게 된 김상민 교수는 “지역 사회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사회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의료 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yun72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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