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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창원NC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쌀 소비 촉진•NH콕뱅크 홍보 행사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농협이 4일 창원NC파크야구장에서 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과 NH콕뱅크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쌀 가격 하락과 과잉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NC다이노스 홈 팬들에게 쌀 소비촉진 사은품(쌀 1kg) 3000개를 배부하고, NH콕뱅크 홍보∙가입을 홍보했다.
특히 경남농협은 쌀 소비촉진 일환으로 1억7000만원 상당의 쌀(백미 47톤)을 오는 19일까지 경남지역 내 전 농축협에서 콕뱅크, 마이데이트 등 상호금융 상품 가입고객과 하나로마트에서 쌀 10kg 이상 구매고객이 영수증을 지참해 창구에 방문하면 사은품(쌀 1kg, 진공포장 쌀)을 지급하는 대고객 사은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값 하락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켜온 농업인들을 돕는 따뜻한 동행 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