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이 오는 8일 경기 남부 최대 규모로 재개장한다./사진제공=한국민속촌 |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한국민속촌이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을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은 구 용인자동차극장을 리뉴얼해 탄생했으며, 접근성이 좋아 관람객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극장 예매를 100% 온라인으로 진행해 만차로 인한 헛걸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자동 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한만큼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극장을 리뉴얼하면서 영사기를 교체해 최대 21미터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내 상영관에 뒤지지 않는 선명함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에 따르면, 극장 개장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민속촌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8월 21일까지 진행하는 ‘심야공포촌’도 즐기고, 자동차극장에서 즐거운 영화관람도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라는 것이 민속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예매사이트인 모노플렉스, 디트릭스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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