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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세징야·제카 앞세워 인천 골문 겨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8-07 00:00

(사진제공=대구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FC가 7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구FC가 다시 심기일전한다. 홈에서 인천과 맞붙는 대구는 승점 사수를 위해 사활을 걸 예정이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수원삼성에게 패하며 위축된 대구는 다시 한 번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도모한다.

세징야는 페널티킥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세징야를 비롯한 제카, 고재현의 공격 편대가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대구는 수비 실책으로 인한 실점 허용을 줄여야한다. 또한 무더운 날씨와 촘촘한 경기 일정 속에 체력 회복이 중요한 과제다. 한편, 김우석은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까지 결장한다.

상대 인천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5위에 앉아있다. 인천은 최근 전방으로 포지션을 바꾼 김보섭이 4경기 3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탔다. 리그 9위를 기록중인 대구는 인천을 상대로한 확실한 승리가 필요하다.

대구와 인천의 통산전적은 12승 19무 17패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3무 4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번 시즌 인천과의 두 번의 만남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대구가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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