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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안과의원, 마산회원구에 ‘사랑의 라면’ 800박스 기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8-09 15:26

9일 심형석 예일안과의원 원장이 마산회원구에 ‘사랑의 라면’ 기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9일 심형석 예일안과의원 원장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 8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형석 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주민들에 더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명종 마산회원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예일안과의원 심형석 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따뜻한 온정이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예일안과의원은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내장수술, 노안수술 등 다양한 안과질환치료 전문의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착한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기탁 받은 ‘사랑의 라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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