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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성산구 중앙동 중앙동 자율방재단이 대원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은 9일 대원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중앙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펼친 이번 캠페인은 연이은 폭염에 따라 관내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등을 안내했다.
이날 중앙동 자율방재단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어린이 보호자 동반 등 물놀이장 안전수칙을 홍보한 후 물놀이장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텐트, 돗자리 등은 거리를 두고 설치하고, 코로나19 의심증상 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장했다.
문종주 중앙동장은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가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