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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최우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2-08-09 18:22

대전문창초, 흥도초 최우수상 등 참가팀 전원 수상 쾌거 달성
대전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 ‘2022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대전문창초등학교와 흥도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대전성천초등학교가 우수상을, 대전문정중학교와 서일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인재의 발굴과 학생 발명문화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도 대전대표로 대전문창초등학교(팀명: 오늘은 내가 창의력 요리사), 흥도초등학교(팀명: HD 활명수), 대전성천초등학교(팀명: 이글이글 사이언스), 대전문정중학교(팀명: CRENTION LAB), 서일고등학교(팀명: 혜움)가 참가했다.
 
전국대회를 위해 지난 5월 초부터 6월11일까지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발명인재육성협의회 대전지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예선대회가 열려 초·중·고 전체 20팀 107명이 참가했다.
 
2차에 걸친 서류, 표현과제 동영상 및 즉석과제 심사를 통해 금상 3팀, 은상 7팀, 동상 10팀을 시상했고, 그 중 엄선된 5팀(초 3팀, 중 1팀, 고 1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올해 전국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일에는 표현과제 동영상 심사를, 4일부터 5일까지 즉석과제는 권역별 별도 장소에서 실시간 화상 심사로 진행됐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도교사와 학생팀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잘 극복해 전국 본선대회에 모든 팀이 입상하게 됐다.
 
대전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우수한 수상실적은 그 동안 학교현장에서 창의융합인재 교육을 위해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과제해결을 위해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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