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가 11일 의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9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 병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사진제공=목포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시의회(의장 문차복)가 11일 의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9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 병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문차복 의장은 “특별위원회 구성 추진은 의대 유치를 위해 지자체간 과열된 경쟁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지역민의 숙원 사업인 의대 유치에 지역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번 제12대 의회에서는 지난 11대 의회의 특위 활동을 거울 삼아 정치권 건의문 호소, 토론회 개최, 대시민 캠페인 활동은 물론, 전남도내 지자체간의 연계 등 기존과는 차별적인 내용으로 특위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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