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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지역 주택·도로 등 침수 피해 총 228건 발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2-08-12 09:58

이영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원도심 지하공간 침수대책과 대피방안 마련해야”- 이영철 “LH와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조성 사업장 토사유출 피해에 대한 대책과 보상해야”
인천서구의회 이영철 대표의원(마선거구)/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철 대표의원(마선거구)이 서구청 안전총괄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서구 지역 주택·도로 등 피해는 총228건이 발생했다.
 
주택·상가 침수피해 총82건의 상세내역을 살펴보면 주택 59건, 상가 15건, 공장 5건, 기타 3건의 피해가 일어났다. 동별 주택·상가 침수피해는 가좌3동 14건, 오류왕길동 12건, 석남2동 10건 순으로 많았다. 가좌3동에서 발생한 14건의 침수 피해 중 12곳이 반지하 주택과 지하상가로 확인됐다.
 
이영철 의원은 “구 집행부는 폭우에 취약한 원도심 반지하나 지하상가에 대한 침수대책과 대피방안을 조속히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로·인도 침수피해는 총146건이 발생했다. 상세 피해내역으로는 도로 배수불량 95건, 토사 유출 20건, 도로 포트홀·보도블럭 불량 14건, 도로·인도 침하 10건 등이다. 동별 도로·인도 침수피해는 가좌1동 17건, 오류왕길동12건, 가좌4동 11건, 당하동 11건, 불로대곡동 11건, 원당동 10건, 검암경서동 10건 순으로 많았다.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좌1동은 도로배수 불량 11건, 도로 포트홀 6건을 차지했다. 이에 반해 불로대곡동과 원당동은 토사 유출 8건, 도로 배수불량 8건, 도로·인도 침하 3건, 도로 포트홀 1건 등 총2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불로대곡동과 원당동에서 토사 유출 피해가 타 동에 비해 유독 많이 발생한 이유는 검단신도시 조성 사업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영철 의원은 “집중호우 당시 검단신도시 조성 사업장 주변 토사가 도로나 인도를 덮치며 배수구마저 막아버려 검단권역에 더 큰 피해를 입혔다”며 “사업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는 토사 유출 방지대책과 피해보상에 적극적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번 집중호우 피해현장에 대한 마무리 복구 작업과정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들의 안전장비 착용 등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했다.
 
                 ♦ 검단 지역 호우 피해 현장사진
가. 마전동 1149-1/사진제공=이영철 서구의원.
 
나. 불로동 424-2/사진제공=이영철 서구의원,
 
다. 불로동 778-1/사진제공=이영철 서구의원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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