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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당구’, 김가영·김진아 출격! 안정환·정형돈 진땀 흘린 이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8-12 12:27

(사진제공=STATV)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이번주 방송되는 '동네당구'에서는 안정환, 정형돈, 김성주, 김용만 네 MC가 "여자친구 꼬시는 당구" 기술 전수에 진땀을 뻘뻘 흘린다. 또한 안정환은 올해 마흔이자, 선수생활 26년차를 자랑하는 '퀸가영' 선수의 나이를 일부러 "스물다섯?"이라고 재치있게 예상하며 '역시 센스쟁이 안느'라는 말을 듣는다. ‘본격 노매너 스포츠’ ‘동네당구’ 6화는 12일 밤 11시 스포티비2(SPOTV2), 그리고 13일 저녁 7시 스타티비(STA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생팀 하나카드 원큐페이의 김가영 선수와 김진아 선수가 '동네당구'를 찾는다. '퀸가영' 김가영은 포켓볼로 세계를 제패한 후 당구 대회까지 접수한 실력자. 같은 팀의 김진아 선수 역시 국내 3쿠션 아마추어 랭킹 1위로 아마추어 최초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선수들 인터뷰 중 정형돈이 조심스레 두 선수의 나이를 묻자, 안정환은 "한살 차이 아니야?"라며, "스물다섯, 스물넷"이라고 센스있는 농담을 날린다. 김가영 선수는 안정환의 대답에 감탄하면서, "올해 마흔"이라고 반전 나이를 공개한다. 심지어 선수생활은 어느새 26년차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당구요정' 김진아 선수가 '여자친구 꼬시는 당구', 일명 '견우와 직녀 샷'을 MC들에게 가르쳐주겠다고 나서자, 안정환, 정형돈, 김성주, 김용만 네 MC 모두 "저희 다 유부남"이라며 진땀을 쏟는다. 안정환은 "애가 다 있는데..."라고 당황해하고, 정형돈 역시 "저희 네명이서 애가 여덟명이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경기 시작 후, 중학교 때 이미 당구 에버리지 700을 쳤다는 김가영과 타칭 구력 300을 자랑하는 안정환이 날선 당구 실력을 보이는 가운데, '동네당구' 팀이 어떻게 선수들의 플레이를 방해할지, 승리팀은 과연 어느 팀이 될지 이번주 방송되는 '동네당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프로 당구 선수들 간 좌충우돌 당구 대결이 펼쳐지는 ‘동네당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SPOTV2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STA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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