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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만석동 자율방재단 봉사활동 현장 방문 및 격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2-08-12 15:06

인천 동구의회,만석동 자율방재단 봉사활동 현장 방문 및 격려/사진제공=동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가 만석동 자율방재단의 봉사활동 현장을 찾았다.
 
동구의회는 지난 12일 만석동 일대에서 관내 방역·소독작업을 진행한 만석동 자율방재단(단장 황인택)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최근 수일간 지속된 집중호우 이후 고인 물에 서식하는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와 각종 수인성 감염병을 차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만석동 자율방재단은 만석동 주택가 골목을 돌며 살포기를 이용해 연무소독 및 해충방역을 실시했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집중호우까지 겹쳐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만석동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방역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동구의회도 집행부와 협업해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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