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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해안면, 치매예방교실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08-13 00:00

양구군청 청사 전경. (사진제공=양구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양구군보건소(소장 주혜란)는 12일 해안면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안분소는 기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건물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건강 불평등과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설치됐다.

이번에 실시되는 치매예방교실은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되며,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해안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치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상담과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원예교실, 운동교실) △야외 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치매환자 대상 조호물품 지원) △치매파트너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구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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