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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자락 휘날리며’, 물 싸대기 걸린 판매 경쟁...“힐링 프로그램 아니었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8-14 06:00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도포자락 휘날리며’의 주우재가 ‘K-아이템’ 판매를 위한 뜨거운 승부수를 던진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 6회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K-컬쳐숍’ 판매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도포파이브는 ‘물 싸대기’ 벌칙을 내건 팀 대결을 벌이면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특히 양 팀을 대표하는 김종국과 노상현은 이날 극과 극의 판매 전략을 내세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경제학과 출신답게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현지인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노상현과 달리 김종국은 ‘글로벌 핵인싸’답게 남다른 여유와 미소를 장착한 채 “물건이 아닌 따뜻한 마음을 팔겠다”라고 선언하고 나선 것.

특히 김종국은 판매 아이템인 도자기 술잔 세트에 현지인들의 관심이 저조하자, “한국 어르신이 지나가면 무조건 팔 수 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그런데 잠시 후, 김종국을 알아 본 중년의 한국인 부부가 ‘K-컬처숍’에 등장했다고. 과연 김종국의 바람대로 한국 어르신들에게 판매에 성공했을지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한편, 주우재는 노상현을 견제하기 위한 혼신의 승부수를 띄운다. 현지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덴마크 한복판에서 ‘나 홀로 술상’ 퍼포먼스를 벌인 것. 주우재는 길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술잔을 들이키는 장면을 연출하는가 하면, 김종국과 건배까지 하며 노상현 못지않은 적극적인 태도로 술잔 홍보에 나선 것.

주우재는 “안 팔리는 이유가 뭘까 싶어 색다른 시도를 해봤다”라며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할 수밖에 없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고 해, 과연 술상 퍼포먼스가 현지인들에게 통했을지 호기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물 싸대기’ 벌칙을 둘러싼 김종국&지현우&주우재 팀과 노상현&황대헌 팀의 엇갈린 운명의 결과가 공개된다. 갈수록 경쟁이 과열되자, 맏형 김종국은 “우리 힐링 프로그램 아니었냐. 이 정도면 판매X여행X게임 버라이어티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대결에서 패한 팀은 벌칙을 받게 된 눈물겨운 심경을 전하는가 하면 급기야 물 양과 온도까지 예민하게 체크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역대급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스펙터클한 팀 대결의 결과는 14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 6회에서 만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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