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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결승포' SSG 랜더스, 연장 끝에 두산에 5-4 승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8-15 00:00

(사진출처=SSG 랜더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SSG가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SSG 랜더스는 지난 14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모리만도(SSG), 곽빈(두산)이 나섰다.

두산은 1회 허경민의 몸에 맞는 볼, 정수빈의 볼넷, 양석환의 땅볼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SSG는 4회 최지훈의 솔로 홈런, 한유섬의 안타, 전의산의 투런 홈런으로 3점을 기록하며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4회 강승호의 안타, 김재호의 볼넷, 김인태의 땅볼 아웃, 안승환의 2루타로 2점을 기록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SSG는 7회 최주환, 이재원, 최지훈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두산은 7회 김인태의 볼넷, 폭투, 김대한, 허경민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보지 못해 연장에 돌입했다.

SSG는 연장 10회 최정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5-4를 만들었다.

이후 두산은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5-4로 SSG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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