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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공효진, 케빈 오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케빈 오가 배우 공효진이 결혼한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 케빈 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스몰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케빈 오는 지난 2017년 EP 앨범 'Stardust'로 데뷔해 '기억이란 사랑보다', 'Free', 'After Tonight', 'Mind', '너 뿐이라고 말하진 못해도', 'Be My Light' 등을 발표했다.
공효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오늘부터 무해하게', '동백꽃 필 무렵', '프로듀사',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파스타', '뺑반', '도어락', '미쓰 홍당무', '품행 제로'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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