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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어린이 돕기' 밀가루 100t 지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재용기자 송고시간 2011-09-15 17:41

통일쌀보내기 대전충남운동본부…16일 육로로 전달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를 비롯한 대전.충남지역 42개 단체로 구성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쌀보내기 대전충남운동본부 소속 회원들이 15일 오후 충남도청 앞 마당에서 북녘 어린이돕기 밀가루를 실은 트럭이 도청 정문을 빠져 나가는 동안 한반도기를 흔들며 환송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박재용기자

 대전·충남지역 42개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마련한 '북녘 어린이 돕기' 밀가루 100t이 북한에 전달될 예정이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를 비롯한 대전·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 노동, 종교, 정당 등 42개 단체로 구성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쌀보내기 대전충남운동본부는 15일 오후 충남도청 앞 마당에서 북녘 어린이돕기 밀가루 100t 지원 보고 및 환송식을 가졌다.


 북한에 보내는 밀가루는 16일 오전 9시 개성을 통한 육로로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보내지며, 3000여명의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통일쌀보내기 대전충남운동본부는 밀가루 반출 이후 북한내 분배 모니터링을 위해 방북단을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밀가루 지원은 지난 1일 5.24 대북제재조치에 따른 인도적 대북지원 물품의 선별적 승인과 북측 식량사정의 어려움을 고려해 쌀 대신 반출 가능한 품목인 밀가루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운동본부측은 "5.24 대북조치로 인도주의 정신이 빛을 바랬고, 최소한의 민간교류마저 전면 차단되는 등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불러왔다"면서 "남과 북의 긴장 해소를 위해서는 상호간 대화와 평화통일 정책으로의 전환이며, 이와 함께 남북의 원활한 민간교류와 조건 없는 인도적 대북지원이 가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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