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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성산구 상남동 주민자치회 ‘제2회 상남동 주민총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 주민자치회는 18일 시∙도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상남동 주민총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2022년도 주민차지회 활동사항 보고 ▲2023년도 자치계획 보고 ▲2023년도 자치사업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자치사업 선정을 위해 마을의제 8건에 대한 사전 주민투표와 현장투표에 449명의 주민이 참여, 자치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구자훈 상남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의 변화를 보며 ‘마을 주민이 주인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상남동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상현 상남동장은 “2023년도 자치사업 선정을 위해 투표에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남동은 올해 가로수에 꽃잔디 화단을 조성하고, 토월천 회전교차로 화분을 설치해 동네 미관을 개선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헬스장과 프로그램실 시설개선 사업으로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힘썼으며,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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