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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건소, 건강생활 실천 홍보 위해 전통시장 찾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09-17 00:00

강원도 철원군청 청사 전경. (사진제공=철원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철원군보건소는 최근 와수리, 신철원 전통시장에서‘내혈압·내혈당 숫자알기’운영 부스를 설치하고 시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과 재활치료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결과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설문조사 ▲이동 재활 클리닉  ▲보건소 건강 관리 프로그램 홍보,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 되었다.
 
우리나라 주요 질병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고혈압, 당뇨병은 질병부담이 큰 심뇌혈관질환이지만 건강 수칙 실천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을 통해 충분히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생활 속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재활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전하기 위해 와수리, 신철원 전통시장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에게 홍보 안내문과 소정의 기념품을 배포했다.
 
 보건정책과 이춘재 과장은“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시점에서 심뇌혈관질환과 재활치료 캠페인을 통해 질환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일으키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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