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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대소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등학생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코딩과 메이킹으로 읽는 생생한 동화 속 이야기’를 주제 로 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어린이들의 독서에 관한 관심 과 컴퓨터를 다루는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을 향상하기 위한 도서관 이용 활성 화 사업이다.
수업은 차시 별로 선정된 도서인 ‘내가 보여?’, ‘너는 괴물?’, ‘오염물이 터졌다!’, ‘그레타 툰베리가 외쳐요!’를 사서와 함께 읽고 책 속 내용을 나만의 시나리오로 구성한 후 다양한 공작재료를 활용해 코딩으로 표현한다.
수업 기간은 오는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4 회 총 8시간 대소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독서코딩 융합교육을 체험함으로써 미래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아갈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