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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원남면의 주봉가든과 주봉낚시터를 ‘치매안심등불'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치매안심등불'은 치매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촉구해 실종 치매환자 감소와 치매환 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상점이나 약국, 은행, 기 관 등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치매안심등불기관으로 선정된 주봉가든과 주봉낚시터는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파트너 및 치매안심등불 4대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며 주변을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적절한 대응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의 달 9월을 맞이해 ‘치매 안심등불'을 점차 늘 려 치매로부터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