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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21일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2022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28명의 시민정원사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6월 정원에 관심이 있고 수료 후 봉사활동 등 정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은 지난 6월 22일부터 이날까지 정원의 이해, 식물 병충해 등 이론 교육과 정원 설계, 시공 등 실습 교육으로 총 25회 8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모두 28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게 됐다.
울산시는 교육 수료 후 관내 조성된 정원 관리, 정원 행사 참여를 통한 재능기부 등 정원과 관련한 지속적인 활동 연계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태 정원 도시 울산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정원문화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