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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명현관 해남군수 2조 6천억 원 투자유치협약 체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22-09-22 12:54

TGK, 오는 2030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RE100 글로벌데이터센터
5기 건설 21일 미국 현지서 전남도, 해남군, 기업 투자 협약식 개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을 방문 중인 명현관 해남 군수가 21일 2조 6천억 원 규모의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용준 기자]미국을 방문 중인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21일 2조 6천억 원 규모의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명 군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솔라시도 RE100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 협약식을 비롯해 농수산물 수출 관련 업체 방문 및 상담, LA 한인 축제와 전남 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등 방미 일정 중이다.
 
현지 시각 21일에는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 협약식이 열렸다.
 
투자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투자기업인 브래드하딘 TGK(주)·다이오드벤처스 대표, 박희중 EIP 자산운용(주) 대표, 서남해안기업도시 채정섭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TGK(주)·다이오드벤처스, EIP자산운용(주)은 해남군 기업도시에 총 20억 달러, 2조 6천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30년까지 40MW급 데이터센터 5기를 건립하기로 했다.
 
전남도와 해남군, 서남해안 기업도시 개발(주)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입지 등 관련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전남도 해외투자 유치 1호 성과로, 전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도내에 글로벌데이터센터 10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컴퓨터가 수천 개 이상 모인 대형시설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수요가 폭증하면서 ICT 강국인 한국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업들의 RE100 전환 움직임과 관련해 풍부한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갖추고, 안전하고 저렴한 산업단지가 풍부한 전남은 데이터센터 입지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솔라시도 기업도시는 투자 매력이 넘치는 곳으로 이번 정부의 탄소 중립 클러스터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계획도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등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전남이 글로벌 데이터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남군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명 군수는 22일에는 LA로 이동해 해남 농수산물 수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22~23일에는 해남 유기농 가바 쌀을 판매하고 있는 현지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해남 쌀 홍보에 나서며, 한국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꽃마 USA 매장과 해남 쌀 미국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미슬리사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쌀값 하락과 관련해 수출 확대를 통한 소비촉진 방안과 함께 해남농산물 안테나샵 운영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LA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 축제와 남도장터 US 온라인쇼핑몰 오픈식,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간담회 등에도 참석해 미주 교포, 기업인 등과 만남을 갖고 투자유치 및 관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미국방문에는 해남군의회 서해근 부의장과 군 투자유치 및 농산물 유통 담당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 방문단은 25일 귀국할 계획이다.
 
1963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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