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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 장치 보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2-09-23 11:27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제공: 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23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천군여성낙농연구회(회장 라명남)에 보조장비·보호구를 보급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컨설팅과 교육, 안전 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해 위험요인을 진단·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안전장치 보급에 앞서 이번 시범사업의 컨설팅을 맡은 건국대학교 박근상 교수는 낙농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축사와 낙농 작업의 특성 및 농업인의 연령, 건강 상태 등을 분석하고, 4번의 안전관리교육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인을 진단한 바 있다.
 
 그 결과 여성 낙농 농업인의 안전성 향상 효과가 가장 큰 보조장비(농기구정리대)와 보호구(냉풍조끼)이 선정됐으며 이번 보급이 추진됐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는 안전 개선 장비가 농가별로 보급 중이며 보급이 완료되는 10월에는 여성낙농연구회를 대상으로 안전장비 및 보호구 보급 후 안전관리 인식변화를 조사하고 추후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자기 주도적인 안전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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