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동남원새마을금고,여직원 괴롭힘.갑질.임금체불/ 아시아뉴스통신=이태곤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이태곤 기자] 남원에 있는 산동 본점 동남원새마금고 근로감독에 나섰던 고용노동부는 법 위반 사항 4건을 적발해 형사 처분하고 과태료 167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동남원새마을금고 특별근로감독 결과 최근 3년 동안 여직원에게 밥을 짓게 하거나 화장실 수건 세탁을 강요하고 출자금 납부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연장 근로수당과 연차 미사용 수당을 주지 않는 등 7천600만 원의 임금 체불도 적발했다.
남원 동남원새마을금고,여직원 괴롭힘.갑질.임금체불/ 아시아뉴스통신=이태곤기자 |
한편 고용노동부는 일부 지점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고 다음 달부터 동남원새마을금고에 대해 감독하기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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