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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출산장려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진해구 풍호동 저출산극복 전담 홍보반.(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 풍호동은 30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10명의 저출산극복 전담 홍보반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원시 결혼∙출산∙육아정책 가이드’ 리플렛을 배부하고 ‘육아휴직가정 기본 생활자금’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장려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육아휴직가정 기본 생활자금 대출은 창원시 거주 1년 이상, 재직 1년 이상의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저금리를 적용해, 최대 1억원의 생활자금을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12월까지 BNK경남은행을 통해 상담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육아휴직 중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미 풍호동장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양육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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