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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재정분석평가 최고 등급’3년연속 우수단체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11-18 00:00

동해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3년 연속 지방재정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재정분석 평가결과
시는 종합등급,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모두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 했다.
 
특히, 세외수입 증대와 체납액 관리, 자체경비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 이불용액 최소화, 업무 추진비 절감, 예산집행률, 순세계잉여금과 일자리사업, 자본시설지출 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동해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3개 평가분야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한 지자체가 됐다.

한편, 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예산 모니터링 제도로, 종합점수와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에 걸쳐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채무 제로화, 예산집행률 제고, 시설 투자사업확대 등 효율적 재정 운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계획과 효율적 재정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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