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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릉시 연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박문희)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와 지역내 자생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배추 300포기로 김장김치 100상자(1,000kg)를 정성껏 담가 관내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연곡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매년 지속해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곡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원 연곡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고하신 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면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내 자생단체와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