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25일 오후 3시 30분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제10회 울산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사회복지사 대회’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시장과 김병수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사회복지사 표창과 올해의 사회복지사상 전달식, 후원금 및 감사패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광역시장상(7명), 울산광역시의회의장상(2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3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3명), 올해의 사회복지사상(5명), 감사패(2명), 올해의 신입 사회복지사상(4명) 등 총 26명이 수상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병수)는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사회복지사 권익옹호를 위해 지난 2002년 5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회원은 2,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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