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노인회 성금 기탁 모습./사진제공=예산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예산군은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덕산면분회가 25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써달라며 덕산면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최종득)에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종득 협의회장은 “덕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매년 11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해왔다”며 “올해 덕산면 분회의 도움으로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봉우 분회장은 "덕산면 노인회 35개 분회가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은 만큼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산면노인회는 자원봉사단체인 덕숭봉사클럽을 운영하고 저소득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돌봄 활동, 자연보호활동, 장애인 가정 농촌일손돕기 등 나눔 봉사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