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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2-11-25 14:59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환송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부여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2022년 상반기 부여군에 배치됐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5개월간 근로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군은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명을 위한 출국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여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힘쓴 필리핀 코르도바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5월부터 5차례에 걸쳐 일손이 부족한 농가 26곳과 세도농협에 배치됐다. 농가매칭 75명, 공공형 계절근로(시범사업) 45명 등 총 120명으로 도내 최대 규모다.
 
군은 장기 일손(5개월)이 필요한 농가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매칭 및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사업을, 단기 일손(1~2일)이 필요한 농가에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으로 지원했다. 장기와 단기 일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사업을 마련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계절근로자 입국 전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함께 세운 철저한 이탈 방지 대책도 주효했다는 반응이다.
 
부여군 한 농가는 “군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갑질 근절, 임금상승 억제, 외국인 야반도주(무단이탈) 방지 등을 조치해 준 덕분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 한해는 외국인 계절근로 첫해로 시행착오도 있었고 홍보 부족 등으로 많은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려고 한다”며 “체계적이고 촘촘한 인력공급 계획에 따라 농가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농촌 일손 해소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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