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5일 마산회원구 봉암동주민자치회 김장김치 나눔행사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주민자치회는 25일 동절기 대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사 3개소의 지원을 받아 5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03박스와 마스크 6000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준비한 김장김치는 봉암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사)마산봉암공단협의회(회장 한청수) 100만원, 케이씨환경서비스(주) 창원사업부(대표이사 백동호) 150만원, 마산새마을금고(정순관 이사장) 100만원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또한 마산봉암공단협의회는 봉암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6000장도 함께 쾌척했다.
봉암동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가정에 김장김치 1박스와 마스크 10장을 각 세대별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봉암동주민자치회(회장 김성호)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암동 자생단체와 봉암공단 내 기업의 후원을 받아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하고 있다.
윤선한 봉암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봉암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