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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Netflix Korea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오일남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오영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오영수는 2017년 중순께 한 여성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피해 여성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올해 2월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뒤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에 따라 참고인 조사 및 변호사 의견 등을 검토해 4월 최종 불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피해자 측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이 다시 수사해왔으며 오영수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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