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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패티김, "무대가 그리웠다...60년 전 데뷔 때만큼 설레" 눈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11-27 00:00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패티김이 10년 만에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 올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열창한 패티김은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여러분들이 저를 그리워한 만큼 저도 여러분들을 많이 보고 싶었고 무대가 그리웠고 노래를 부르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울컥했다.

이어 "만 10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서 다시 무대에 선 것은 60년 전 제가 데뷔했을 때만큼 설레고 떨리고 긴장되고 그러면서 흥분되고 행복하다. 대단히 감사하다. 자꾸 눈물이 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은 26일을 시작으로 12월 3일, 12월 10일 총 3주에 걸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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