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보성군, 청소년 생각 모여 행복 보성…정책 제안 토크 콘서트 개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22-11-30 11:50

김철우 군수가 2022년 보성 청소년 정책 제안 토크 콘서트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보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8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보성 청소년 정책 제안 토크 콘서트’를 열고 청소년들과 군정운영 발전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보성교육지원청 주최, 보성학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 전희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 제안 추진 상황 설명으로 토크콘서트가 시작했으며, 관내 34개교 학교 자치회 활동을 통해 발굴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겪은 불편을 문제의식으로 발전시키고 해결방안과 대안을 마련해 정책으로 제안했다. 이날 제안한 정책은 ▲보성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안심귀가 공공앱 개발, ▲보성 100원 행복택시 활성화, ▲ 청소년만의 공간 구축, ▲ 보성 인구 정책 방안을 담은 ‘이리오소 보성으로’ 등이다.
 
정책발표 후에는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철우 군수는 “우리군은 매년 교육관련 사업 지원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소중한 정책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군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55437080@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