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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 “어리굴젓 직접 담가 먹는다” 남다른 손맛 자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12-04 06:00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알베르토, 피터 두 가족이 통영전통시장을 방문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13회에서는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 영국 아빠 피터 가족이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피터는 두 남매 지오, 엘리 그리고 알베르토, 레오 부자와 함께 이순신의 행적을 따라가는 ‘역사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다. ‘역사 투어’를 마친 알베르토, 피터 가족은 통영전통시장을 방문한다.

피터의 아들 지오는 젓갈 가게에 들어서자 크게 기뻐한다. 이어 젓갈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찐 한국인 입맛을 자랑해 아빠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 또한 명란젓을 먹으며 “맛있다”라고 좋아한다. 이를 본 장윤정은 미소를 지으며 “통영에서 굴을 사서 어리굴젓을 직접 담가 먹는다”라고 남다른 손맛을 자랑한다.

장보기를 마친 알베르토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낙지로 ‘요.잘.알’(요리를 잘 아는 사람)급 요리실력을 선보인다. 그는 낙지 탕탕이와 낙지 연포탕 등 한식 요리를 대접한다. 알베르토의 낙지 요리를 맛본 아이들이 어떤 평가를 내놓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학고 출신인 알베르토는 지오, 엘리, 레오를 위해 유익하고 꿀잼이 가득한 ‘과학 투어’ 가이드를 맡는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레오, 피터 가족이 페트병과 폐비닐로 에코브릭을 만드는 모습을 보던 장윤정은 “하영이도 시켜야겠다”라고 관심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알베르토는 “마법의 기차(?)를 타면 이탈리아와 영국 여행이 가능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알베르토의 마법 같은 투어에 아빠들이 감탄사를 유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역사 투어’와 ‘과학 투어’를 마친 지오와 엘리, 레오는 피터와 알베르토 중 최고의 일일 선생님을 뽑는다. 과연 아이들의 선택을 받은 일일 선생님이 누구일지 본방사수 욕구를 샘솟게 한다.

4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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