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8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사)차량기술사회가 직업교육훈련사업 및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황봉갑)와 (사)차량기술사회(회장 이해택)는 28일 직업교육훈련사업 및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품질 향상과 우수 인력 양성, 그리고 수료생 취업 연계까지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주력사업에 대한 양 기관에 대한 상호 대·내외 모집 홍보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지식정보제공을 위한 차량기술 세미나 및 기술 자문 ▲중고차 가격조사 산정에 필요한 성능상태 점검 교육 ▲상호 간의 인프라(교육시설, 장비 등)를 활용한 공동사업 지원을 위한 발전 방안 모색 등이다
황봉갑 학장은 "4차산업 시대 핵심 산업인 자동차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수준 높은 소비자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차량기술사회는 자동차 산업에서 중립적,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본 업무협약식을 통해 4차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이해택 회장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차량분야 공공단체로서, 자동차생활 소비자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최선으로 하는 것에 화성폴리텍대학의 도움이 절실하며, 앞으로 양 기관에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지속적인 학과 개편 등 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 직업교육으로 취업난 극복을 위해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전기과, 스마트표면처리과, 자동차도장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산업설비과, 귀금속모델링과, 스마트자동차과 등 7개 학과에서 2023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forzahkm@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