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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액 인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3-01-20 15:58

충북 증평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선정기준인 중위소득 인상과 재산기준 완화를 통해 복지지원 대상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 생계급여 예산을 당초예산 전년대비 18% 증액 된 57억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일정비율(2023년 4인기준으로, 생계급여 162만원, 의료급여 216만원, 주거급여 253만8천원, 교육급여 270만원)이하일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올해 기준중위소득 인상(전년대비 5.47%)으로 소득인정액이 0원인 1인가구는 월62만3368원, 4인가구는 월162만289원의 생계급여를 지급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기준액은 인상되고 재산기준은 완화됨에 따라, 달라진 제도를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상담 및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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