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는 전남도,농협 광주본부와 함께 24일 광주송정역 2층 대합실에서 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광주 쌀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농협전남본부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농협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와 함께 24일 광주송정역 2층 대합실에서 설 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광주 쌀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전남 10대 브랜드쌀(무안 황토랑쌀, 담양 대숲맑은쌀, 순천 나누우리, 강진 프리미엄호평, 영암 달마지쌀골드, 곡성 백세미, 고흥 수호천사건강미, 해남 한눈에반한쌀, 함평 나비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과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 광주광역시 ‘빛찬들쌀’의 홍보용 쌀 3000여 개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이 붙여진 생수를 나눠주며 참여를 유도했다.
전남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21년째 설 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 브랜드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박종탁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향우님들에게 전남의 우수한 쌀을 소개해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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