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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정 기탁 후원금 및 경로당 후원물품 전달./사진제공=원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호석）는 지난 20일 무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정 기탁 후원금 50만 원과 126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한파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 28명이 직접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호석 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다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정 무실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새로 취임하신 배호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