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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수경, 인형 몸매 유지 비법 공개 '최고의 1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1-26 10:29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광기 어린 헤비 토커 광희부터 입담, 댄스, 짤 생산까지 하드캐리한 대세 주우재까지 연예계 대표 종이 인형 4인방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빵빵 터지는 입담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재미를 뽑아내는 ‘웃음 크레인’으로 활약했다. 종이 인형들의 활약에 힘입어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연한 ‘종이 인형의 집’ 특집으로 꾸며졌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5%(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황수경이 종이 인형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설거지나 TV 볼 때 계속 움직여 열량을 소비한다며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한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7%까지 치솟았다.

광희는 지칠 줄 모르는 텐션과 은은한 광기, 네버엔딩 토크를 쏟아내며 믿고 보는 ‘웃음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무한도전’에서 팔다리가 나풀거리는 몸개그 때문에 종이 인형으로 등극했다고 밝혔고, 앙상한 몸을 감추고자 어깨 뽕을 사용하다가 되려 어깨를 피지 못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 가냘픈 몸 때문에 예능에서 인간 덤벨로 활약한 웃픈 사연을 전했다.

이날 광희는 하체 부심을 드러내며 종이 인형 배 허벅지 씨름 대회에 참전했다. 그러나 처음 해보는 황수경과 막하막하 끝에 패배, 종이 인형계 최약체를 인증하는 대굴욕을 맛봐 초토화시켰다. 이와 달리 주우재는 광희, 뱀뱀을 꺾고 종이 인형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어지는 MC 김구라와의 대결에서 전력을 쏟아붓다가 패배해 너덜너덜해지며 폭소케 했다. 이를 본 안영미는 “자연 분만 하는 줄 알았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광희는 전 세계 화제작 ‘더 글로리’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연기 맛을 보니까 드라마 제작자분들께 PR을 하고 싶다”라면서 연기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동갑내기 GD와 2년 만에 연락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새벽에 전화 왔는데 자느라 못 받았다. 바쁠까 봐 다음 날에 GD에게 전화를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주우재는 “용기 내서 전화했으면 어떡하냐”라고 묻자 광희는 “서로 만나고 싶은 건데 그런 것이냐”라며 설레발치며 GD앓이를 했다.

2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황수경은 지난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위에서 장으로 간다’ 발언 반응을 들려주며 이를 계기로 각종 예능에 출연할 수 있었다며 밝혔다. 이어 그는 녹화장을 깜짝 놀라게 만든 고난도 요가 동작과 기승전 팩트 토크로 웃음과 예능감을 모두 사로잡았다. 또 황수경은 “설거지나 TV 볼 때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면서 열량소비를 한다”라며 종이 인형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살짝 귀띔했다.

황수경은 지독한 걱정 때문에 ‘라스’ 재출연을 앞두고 심각하게 고민하는가 하면, 문자도 장문으로 보냈었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히든싱어’에 나가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온 일화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황수경은 지난 출연 당시 김구라의 경청에 감동받았다며 예능 아버지로 모시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김구라 덕분에 소속사가 생겼다고 말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주우재는 MC들과 게스트들의 웃음을 끊임없이 선사하는 노 브레이크 입담 폭격과 시선 강탈 댄스로 대량 짤을 생성하는 등 대세 종이 인형 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집에서 등이 닿으면 최대한 붙어 지낸다며 무의욕 라이프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덜 먹고 운동 안 하는 것이 건강비법”이라며 ‘NO 운동론’을 주장, 설득력 있는 근거와 토크로 MC들을 설득시키기도 했다.

또 주우재는 보는 이들을 다이어트하게 만드는 ‘노맛 영상’ 풀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그는 “알약이 나왔으면 좋겠다. 최근에 생각한 건데 맞춤형 저작기계가 생겨 대신 씹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무식욕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분유를 먹어라. 영양소가 많다. 둘째가 많이 컸다”라고 추천했고, 주우재는 솔깃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뱀뱀은 ‘라스’ 첫 출연을 위해 명품 브랜드 쇼 초청을 거절했다고 밝혀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어떤 삶이어야 이런 선택을 하냐”라고 부러워했다. 이어 뱀뱀은 “데뷔할 때 멸치로 불렸다. 주위 여자들도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회상하며 근육 인형으로 변신해 남성 잡지 화보 모델이 된 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뱀뱀은 뉴진스의 ‘Ditto’ 댄스를 선보이며 가볍고 아름다운 춤선을 자랑했다.

또 뱀뱀은 화제를 모았던 태국 군 입대 신체검사를 언급해 “자원입대를 하면 1년이었다. 반면 뽑기를 선택하면 2년 혹은 면제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긴장감 넘쳤던 상황을 소환했다. 그러면서 팩폭 어록 공장장으로 주목받았던 ‘환승연애2’ 출연 비화를 전함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뱀뱀은 “’환승연애2’로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라스’에서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 연예계 대표 종이 인형 4인의 ‘아모르 파티’ 완전체 쇼가 펼쳐졌다. 그중 주우재는 실제 디스코 팡팡을 방불케 하는 슬랩스틱 몸개그로 불사르며 녹화장을 초토화, 새로운 종이 인형 짤을 갱신했다.

방송 말미에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동하는 ‘부캐 체크인’ 특집이 예고됐다. ‘부캐 체크인’ 특집은 오는 2월 1일에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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