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유퀴즈' 곽튜브, 학폭 피해 고백 "컴퍼스로 등 찌르고 웃더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3-01-26 10:41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곽튜브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해외 여행보다는 해외에 대한 꿈을 가졌던 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학교폭력은 아닌데 비슷하게 애들한테 항상 맞고 살아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퇴하고 나서 방에서 1년에 한 두세 번 나갔다.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 하고 축구만 봤다. 그렇게 해외 축구를 보다 보니 해외 나가서 '한국인이 없는 데서 지내고 싶다'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덩치가 되게 작고 킬로 꼴찌였다. 동급생인데 저는 그들에게 항상 밑이었다. 중학교 가도 똑같았는데 매점에서 빵 사오라고 하든지, 이동수업 때 본인 책을 옮겨놓으라고 한다든지, 체육복, 교과서 빌려 가고 안 돌려주고, 컴퍼스로 등을 찌르고 아파하는 거 보면서 웃고 그래서 고등학교 진학할 때는 '아무도 모르는 고등학교로 가야겠다' 해서 혼자 떨어진 실업계를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1학년 초반까지는 해방이었던 게 반에서 1등 했고 애들이 절 재밌어했다. 근데 중반부터인가 누가 중학교 때 애한테 들었다. 제 별명이 걸베이였다고. 그 얘기를 듣는데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다.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그럴 바에는 그만하자'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