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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홍보물 |
[아시아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3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2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단,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21년도 기준 3700만원 미만이며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여성농업인은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20만원이 지원되며, NH농협은행 지정영업점에 방문해 개인 부담금 2만원을 입금한 후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성농업인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안내
ki00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