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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남원시장 ‘새로운 남원, 시민과 함께’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태곤기자 송고시간 2023-01-27 07:17

최경식 남원시장, 1월 26일부터 15일간
23개 읍면동 방문 시민공감 열린대화 가져
최경식남원시장 ‘새로운 남원, 시민과 함께’/사진제공=남원시



[아시아뉴스통신=이태곤 기자]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남원!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과 시선을 나란히 하는 현장 소통에 나선다.
 
최 시장은 26일(목) 운봉읍을 시작으로 15일간 2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하고, 그동안 시민과 함께 추진하며 이뤄낸 각종 사업성과와 남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정 현안에 대해 소개한 후,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형식으로 소통의 자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열린대화에서는 남원시 국소장들이 각 읍면동의 굵직한 현안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즉석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26일(목) 첫 번째로 개최된 운봉읍 열린 대화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내 최초 2023년 FAI 국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 유치, 지리산 산악열차 추진,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성과 및 민선8기에 이뤄내야 할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간 시정을 추진하며 느꼈던 솔직한 심정과 사업의 완성을 위한 시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열린대화에 참여한 읍민들의 관심 역시 매우 뜨거웠다. 열린대화 장소가 비좁을 정도로 코로나 19 이후 가장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열린대화 내내 자리를 뜨는 주민들을 찾기 힘들 정도로 최시장의 시정설명에 대한 주민들의 집중력도 높았다.

최경식 시장은 “2023년은 변화를 넘어 성장해야 하는 한해가 되어야”한다며 “가능성은 이미 충분하니 가진 것들을 잘 연결하고 혁신해 나가며,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소통은 언제나 양방향에서 이뤄진다. 26일부터 시작하여 2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열린대화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소통의 의미가 더욱 확실해지길 기대해본다.



letk20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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